【목포·나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중흥토건㈜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지원서비스 차량구입 명목으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흥토건㈜ 목포하당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나성윤 현장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목포시청 오형순 노인장애인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목포 지역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방문 빨래를 지원하는 이동복지사업에 쓰인다. 현재까지 이동 빨래 차량 구입에 필요한 9300만 원 중 7400만 원이 모금됐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대호동 청년다방 동신대점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다방 동신대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 매장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청년다방 동신대점은 즉석떡볶이와 커피 등 분식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는 소상공인, 가맹사업자,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남 나주·담양·영광·장성·장흥·함평·화순 지역 소재 사업장 중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할 경우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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