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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구촌에 요가 선물해 준 인도 국민께 감사"

뉴시스

입력 2019.06.21 20:08

수정 2019.06.21 20:08

세계 요가의 날 맞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감사인사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2.2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2.2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지구촌에 요가라는 귀중한 선물을 주신 인도 국민들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미 많은 세계인이 요가로 마음과 몸을 수련하며 달라진 삶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요가는 자신과 세계, 자연과 하나가 되는 감각을 발견하는 일입니다'라는 모디 총리의 말을 소개하면서 "물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만큼 정신적으로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모디 총리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모디 총리의 노력으로 유엔은 '세계 요가의 날'을 정했고, 오늘이 그 날"이라며 "다시 요가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겨본다"고 언급했다.


또 "다음 주 일본 오사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모디 총리와의 재회가 기다려진다"며 "우리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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