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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신동엽 "내 멘탈 강한 줄 알았는데.." 악플에 씁쓸

뉴스1

입력 2019.06.21 20:14

수정 2019.06.21 20:14

'악플의 밤' 캡처 © 뉴스1
'악플의 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악플의 밤' 신동엽이 악플에 씁쓸해 했다.

신동엽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2 새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첫 타자로 악플을 읽었다.

신동엽을 향한 악플에는 '편한 예능만 하는 늙은 여우', '말이 좋아 색드립이지 현실은 그냥 잘 풀린 변태', '멘트 99% 노잼', '왜 자꾸 사업하냐. 그렇게 말아먹고도 정신 못 차리네?' 등이 나왔다.


특히 '놀토 분위기 망치는 신동엽 틀X만 빠지면 꿀잼 각'이 눈길을 끌었다. '특X'이라는 신조어는 노년세대를 비하하는 의미.

이후 신동엽은 "내가 멘탈이 강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한편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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