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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엑스투' 아이린, 인천 '레드벨벳 동아리' 등장에 '깜짝'

뉴스1

입력 2019.06.21 20:54

수정 2019.06.21 21:12

tvN '300 엑스투' © 뉴스1
tvN '300 엑스투'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300 엑스투' 레드벨벳이 특별한 떼창러들을 만났다.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 레드벨벳이 '러시안룰렛'으로 떼창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웬디는 "천막을 현장에서 보고 겪으니까 많이 떨린다. 300명을 보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첫 만남의 소감을 전했고, 떼창러들의 환호를 받았다.


댄스 유튜버 '어썸하은'의 나하은 양부터 노르웨이에서 온 팬을 만나며 떼창러들과 인터뷰를 나눴다.

특히 인천에서 온 '레드벨벳 동아리'가 있다는 사실에 레드벨벳이 깜짝 놀랐는데, 이들은 인천 송천고 레드벨벳 동아리 소속이며 공부와 팬 활동 모두를 하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레드벨벳 사진으로 책 표지를 만드는 등 동아리를 통해 성적도 올랐다고 어필하며 동아리 자랑을 이어나가 레드벨벳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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