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운홀 미팅은 부산동암학교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코끼리 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는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현안 등 부산교육의 전반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펼쳐진다.
김 교육감은 1부에서 교직원, 시민 등과 함께, 2부에서 학생, 학부모등과 함께 각각 부산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김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청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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