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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27일 부산교육 타운홀 미팅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6.22 08:40

수정 2019.06.22 08:40

【부산=뉴시스】 김석준 부산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시스】 김석준 부산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이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50여명과 함께하는 '2019 부산교육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부산동암학교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코끼리 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는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현안 등 부산교육의 전반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펼쳐진다.

김 교육감은 1부에서 교직원, 시민 등과 함께, 2부에서 학생, 학부모등과 함께 각각 부산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김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청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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