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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존속기한 2024년까지 연장한다

뉴스1

입력 2019.06.22 10:38

수정 2019.06.22 10:38

청주시청사© News1
청주시청사© News1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 말 만료하는 장애인복지기금 존속기한을 연장한다.

시는 ‘청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내용은 2019년까지인 장애인복지기금의 존속기한을 2024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장애인 복지와 권익, 단체 지원 등에 사용되는 이 기금은 5년의 존속기한을 갖고 존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18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뒤 8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기금 존속기한 만료가 다가와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현재 17억여원의 장애인복지기금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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