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400㎜ 상수도관 파열…5000가구 단수

뉴시스

입력 2019.06.22 11:43

수정 2019.06.22 11:43

【부산=뉴시스】 22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도로 밑에 매설된 400㎜ 상수도관이 파열돼 5000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2019.06.22.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2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도로 밑에 매설된 400㎜ 상수도관이 파열돼 5000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2019.06.22.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고 5000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22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영도구 동삼동의 한 도로 밑에 매설된 400㎜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로 인해 동삼동 일대 5000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해당 도로 일부가 침수됐지만 차량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가 나자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오후 2시께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