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일본에서 새 소속사를 찾았다.
22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구하라는 최근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앞서 구하라 역시 전날 자신의 SNS에 프로덕션 오기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본인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언제나 고맙습니다. 정말로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가겠습니다. 모두들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의 법적 공방을 겪고 지난달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새 소속사를 찾으며 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하라는 새 매니지먼트 사를 찾으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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