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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일)…구름 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

뉴스1

입력 2019.06.23 05:00

수정 2019.06.23 05:00

구름 낀 파주 하늘. 뉴스1DB © News1 허경 기자
구름 낀 파주 하늘. 뉴스1DB © News1 허경 기자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5~30㎜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보성·진도·해남 17도, 강진·광양·구례·나주·담양·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함평·화순 18도, 광주·목포·순천·여수 19도 등 17~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도 목포·무안·보성·신안·여수·완도·진도 25도, 강진·고흥·영광·영암·장흥·해남 26도, 나주·순천·장성·함평·화순 27도, 광양·광주·구례·담양 28도, 곡성 29도 등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까지 내린 비로 전남 동부와 지리산 부근의 산간계곡,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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