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여수 현장투어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3 09:06

수정 2019.06.23 09:06

이순신 호국관광벨트·화태~백야 연결도로 둘러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를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왼쪽)가 권오봉 여수시장(오른쪽)과 함께 '여수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거북선이 건조된 역사적인 장소인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27억원이 투입돼 메모리얼가든, 테마영상전시관, 선소체험마을, 벅수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사진=전남도 제공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를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왼쪽)가 권오봉 여수시장(오른쪽)과 함께 '여수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거북선이 건조된 역사적인 장소인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27억원이 투입돼 메모리얼가든, 테마영상전시관, 선소체험마을, 벅수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사진=전남도 제공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2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27억원을 들여 메모리얼가든, 테마영상전시관, 선소체험마을, 벅수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여수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선소는 거북선이 건조된 역사적인 장소로, 국가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곳이다. 호국정신을 배양한 관광자원화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어 여수시 관계자로부터 진남관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사업', '방답진성'의 문화재 지정과 복원사업 계획, 사적 제523호로 지정된 '석보 정비' 사업계획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마치고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국도77호선 단절구간 여수 화태~백야 연결도로 조성 예정지와 현재 공사 중인 화양~적금 연도교 현장을 방문했다.

여수 화태~백야 구간은 총연장 11.4km로 5277억원을 들여 여수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등 5개 섬을 연결하는 도로다. 해상교량 4개소가 설치된다. 6월까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적정성 검토를 마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12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해 2020년 초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 공사로 발주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양~적금 간 연결도로는 고흥 영남~여수 적금~낭도~둔병도~조발도~화양을 잇는 사업이다. 총연장 16.9km에 5개의 교량이 가설된다.
3838억원을 들여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에서 여수 간 국도 77호선 미개통 해상구간 교통망이 완성돼 관광 편의와 섬·해양 관광자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여수는 이미 모든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핫 플레이스'로 성공한 관광도시 면모를 갖췄다"며 "목포에서 여수까지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충무공의 호국정신 및 유적·유물, 여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여수가 더 큰 관광도시,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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