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북한 황해도 송림서 규모 3.4 지진…"자연지진, 피해 없을 것"

뉴스1

입력 2019.06.23 09:30

수정 2019.06.23 09:30

(기상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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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3일 오전 5시26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70도이다.

이번 지진으로 서울·경기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가 1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된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됐으며,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4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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