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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장윤정·김환 입담 폭발…'아는 형님' 6.6% 껑충↑

뉴스1

입력 2019.06.23 10:16

수정 2019.06.23 10:16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장윤정 방송인 김환이 출연한 '아는 형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6.6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279%)보다 약 1.4%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자랑하는 출연자 효과로 보인다.

이날 '아는 형님'에는 장윤정과 김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윤정은 최근 앨범을 내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행사가 점점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행사도 많아졌다. 10년 전 스케줄로 돌아갔다. 한 달에 한 번 쉬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해 '행사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그는 동반 출연한 김환에 대해 "같은 회사"라며 "김환이 우리 남편이랑 친하니까 농담을 해도 기분 안 나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1차적인거고, 감독님이 바뀌었다고 다시 오라고 해서 왔다. '누구랑 나올거냐'고 물어보길래 우리 회사분들의 리스트를 펼쳤다. 최종적으로 오상진이냐 김환이냐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환은 "나름 경쟁이 치열했네. 내가 오상진을 이겼다"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야망주' 김환은 앞서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조우종, 장성규를 언급하며 "조급해 보이더라"라고 했다. 그러나 자신 역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환은 "프리를 선언한 지 1년 5개월이 됐다. 수입은 조금 나아졌다.
주로 전자 제품 행사장을 간다"라고 방송인이 된 후 주 수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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