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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동 준비하다 21일 멈춘 월성원전 4호기 발전 재개

뉴시스

입력 2019.06.23 11:13

수정 2019.06.23 11:13

【경주=뉴시스】 월성원전 전경. 2019.06.23 (사진=뉴시스 DB)
【경주=뉴시스】 월성원전 전경. 2019.06.23 (사진=뉴시스 DB)
【경주=뉴시스】류상현 기자 = 계획예방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준비를 하다 21일 가동이 멈췄던 월성원전 4호기가 22일 오후 10시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23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정지원인은 증기발생기의 수위가 높아져 터빈이 정지됐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월성원전은 주급수펌프의 출구 유량계를 교정해 이 날 오후 10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4호기는 지난 21일 오전 8시 2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나 낮 12시께 발전기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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