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6~29일 제주서 '2019 리더스 포럼' 개최

中企 대표 700여명 참석…‘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 주제 윤대희 이사장, 유명민 장관, 김태유 교수, 반기문 전 총장 등 강연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대표 700여명이 참가하는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주제는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책임을 담아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정책제언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시작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참여정부 시절 경제수석을 역임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 세계 최초로 5G시대를 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별강연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폐막강연까지 우리사회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의 강연들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유성 코미디언의 '웃음이 보약 한재보다 낫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다중음악, 소통과 혁신의 가치',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 소장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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