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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넛 정체는 드림캐쳐 시연…컵케이크 2R 진출 성공

뉴스1

입력 2019.06.23 17:27

수정 2019.06.23 17:27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복면가왕' 도넛의 정체는 드림캐쳐 시연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나이팅게일을 저지할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컵케이크와 도넛이 듀엣곡으로 WHITNEY HOUSTON의 'Greatest Love Of All'을 불렀다. 매력적인 음색의 도넛과 컵케이크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시작부터 너무 많이 갔다"며 "감격스러웠던 무대를 꾸며주었다"고 평했다. 이어 유영석은 듀엣곡으로 팝을 선곡한 것에 착안해 도넛이 외국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속해서 컵케이크에 대한 추측이 오고 갔다. 강승윤은 컵케이크가 아이돌을 준비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반면 김구라는 컵케이크를 배우 류현경으로 추측했다.


대결 결과 컵케이크가 51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으로 박정현의 '달아요'를 부른 도넛의 정체는 드림캐쳐의 시연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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