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한국P&G 임직원, 미혼모 위한 주요 생필품 박스 200개 마련

뉴스1

입력 2019.06.23 19:02

수정 2019.06.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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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홈플러스와 한국P&G 임직원이 함께 주요 생필품을 마련, 한부모 가정·미혼모 가정에 전달한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와 한국P&G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나눔플러스 박스'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디.

'나눔플러스 박스'에는 주요 생필품과 P&G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P&G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기부 물품들을 마련했다.

각 사 임직원들이 직접 자사에서 판매 중인 욕실·주방용품 등 주요 상품들을 직접 박스에 담아 제작했다.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욕실·주방용품을 담은 박스 100개, 한국P&G 임직원들은 자사 주요 상품을 담은 박스 100개를 각각 제작해 총 200박스를 마련했다.


'나눔플러스박스' 200개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여의사협회, 미혼모가족지원협의회에 전달된다. 이 박스들은 한부모 가정 80가구와 미혼모 가정 20가구 등 총 100가구에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유통사와 협력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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