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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콘퍼런스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6.24 06:01

수정 2019.06.24 06:01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018년 제2차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2018.04.24.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018년 제2차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2018.04.24.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전북 익산에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식품콘퍼런스는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113개의 기업이 분양·입주를 마쳤고 4개 식품연구소가 유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마미코 오자키 고베대학교 교수는 '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는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데빈 피터슨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교수, 카를라 테제라 포르투갈 식품협회 사무총장, 최호덕 세종대 교수 등이 국내외 최신 식품정보를 강연한다.


행사 기간 방문객의 흥미 유발을 위해 입주·벤처 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 및 청년창업 랩에서 제작된 식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도 별도 마련한다.

기술지원 성과사례 부스에는 각종 특허 및 논문, 품목제조보고서, 기술지원으로 입주기업이 수상받은 정부 포상을 전시하고 청년창업랩 홍보 부스에는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제작된 시제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국제식품콘퍼러스 다음날인 26일에는 '소스산업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 국내·외 소스시장의 최신 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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