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붉은 수돗물 현상 개선을 위해 서울 문래동 일대에 매설된 송배수관을 교체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수혜주로 분류되는 한국주철관(000970)이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한국주철관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6.62%)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1000여 가구에서 '붉은 수돗물' 현상이 나타난 이후 서울 상수도본부는 문래동 일대 1.75㎞ 길이의 송배수관을 올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