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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시민공원 자연생태놀이터로 조성

뉴시스

입력 2019.06.24 10:41

수정 2019.06.24 10:41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영등시민공원을 자연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영등시민공원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시설을 하반기에 철거하고 도심 속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시는 생태놀이터 조성을 위해 국비 9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놀이터는 도심 숲속 자연재료를 활용한 조합놀이대와 미끄럼틀, 구릉지, 통과놀이 등의 친환경 체험형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또 아이와 부모가 휴식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나무를 식재하고 앉음벽과 화장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 내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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