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홀로렌즈 창의인성캠프는 모든 아이들에게 폭넓은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원그룹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캠프에서 송금자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에니어그램’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9가지 분류를 통해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아이들은 성격검사를 진행하며 알게 된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강의는 미래의 리더가 될 아이들을 위한 ‘함께 승승하는 긍정리더십’ 시간으로 채워졌다. 아이들은 나와 친구의 강점을 적은 컵을 쌓아 올리고, 팀 빌딩 등의 게임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긍정 에너지를 나누고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홀로렌즈 체험과 코딩교육도 진행됐다. ‘교원 홀로렌즈 우주탐험’은 홀로렌즈를 이용한 혼합현실로 신비한 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후에는 로봇청소기를 만들고 작동시키며 기초적인 코딩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성은 창의성과 더불어 미래 인재에게 중요시되는 역량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yo0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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