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현대차 고성능 N, 캐리비안베이와 공동마케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4 13:24

수정 2019.06.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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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과 국내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최고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블루 서킷 인 캐리비안베이'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N 블루 서킷 인 캐리비안베이는 캐리비안베이 방문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벨로스터 N 전시존'을 비롯해 슬라이드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있는 'N 선셰이드존'과 'N 파라솔'이 마련된다.

또한 메가스톰의 핵심 구간인 토네이도 외부에는 14m 크기의 N 브랜드 대형 통천이 설치될 예정이다. N 브랜드 전용 칼라인 '퍼포먼스 블루' 칼라의 메가스톰 전용 탑승 튜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고객 대상으로 메가스톰 우선 탑승기회가 제공되는 'N타임워프 스톱워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고성능 자동차 벨로스터 N을 선보였다.
지난해11월에는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한 'i30 N Line'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이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튜닝 모델 'N 퍼포먼스 파츠'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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