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ℓ 용량과 블랙메탈 재질을 적용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를 내놓은 것이다.
‘피트인(Fit in)’은 캐리어냉장이 신규 런칭한 세미빌트인 주방 전문가전 라인업이다. ‘Fit in your life’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피트인(Fit in)’은 주방공간에 최적합한 사이즈와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만 부여된다.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2도어(우냉장, 좌냉동) 방식의 양문형 제품으로 117년 역사의 캐리어 냉각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 대비 200mm 줄인 700㎜로 설계했다. 제품 전면이 싱크대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막고 주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고의 공간을 최소화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와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블랙 메탈 재질과 보이지 않는 히든 손잡이를 채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 가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영구적 UV청정제균을 채용해 살균과 탈취 효과를 강화했다.
또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소음도 최소화했고 냉장고 전면에는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온도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냉동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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