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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연합사 이전 부지 추가 수용 '사실무근'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한미 연합사 이전 결정에 따라 팽성읍 도루리 일원의 부지가 추가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미연합사 이전 결정이후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평택시 일대에 나돌자 국방부측에 사실관계 확인요청을 벌였다.

그 결과 미군을 위해 토지를 추가 수용한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만큼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동산 개발업자들 사이에 한미연합사 이전을 핑계로 토지매매를 하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니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며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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