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중흥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준공한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성실 시공, 특화단지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기념비를 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입주민의 자발적으로 마련한 모금으로 기념비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기념비에는 중흥건설 회장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 80여명과 입주예정자협의회 운영진 이름을 새겼다.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단지는 아파트 2231가구와 오피스텔 230실 규모다. 중흥건설은 단지에 고급 조경, 초등학교와 직접 연결하는 교각,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어떤 현장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성원과 믿음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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