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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7월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10% 추가 적립

뉴시스

입력 2019.06.24 15:55

수정 2019.06.24 15:55

【화성=뉴시스】 화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안내 표지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안내 표지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행복화성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화폐는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추가 적립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까지 제공돼, 시민들로부터 생활비도 아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로 통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 앱에서 충전과 동시에 10%의 인센티브가 추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휴가철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준비하는 게 이득”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지역화폐 발행을 시작한 화성시는 현재까지 일반 발행 총 40억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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