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초등생 성추행·유인 하려한 70대 검거

뉴시스

입력 2019.06.24 16:48

수정 2019.06.24 16:48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집으로 데리고 가려했던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24일 초등학생들을 상습 추행하고 유인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로 A(7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과 15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7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집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을 피해 도망치던 초등생들을 잡기 위해 학교 정문까지 따라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아동 강제 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신상등록 대상자로 경찰의 관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 초등생들은 A씨가 수상한 행동을 하자 학교로 피했으며 이같은 사실을 교사 등에게 알렸다.


경찰은 학교 측의 수사 의뢰를 받고 조사에 나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초등학교 주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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