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6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도 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9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홍콩과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미국, 러시아 등 13개국에서 51개 기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도내 화장품, 식품, 소비재, 산업재 등 유망중소기업 118개 업체가 참여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할 예정이다.
도는 무역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와 충북도 수출 상위국가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 중 관심도가 높은 해외바이어를 우선 초청했다.
도는 충북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청년희망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특강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NH농협관에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자들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필기전형 준비전략에 대한 특강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이번 특강은 '배워야 잡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청년들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직업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충북도 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yj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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