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개사에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안동우 정무부지사와 고용우수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주도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개사에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을 거쳐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Δ포원정보통신 Δ대륜엔지니어링 Δ월드씨앤에스 Δ블루렌트카 Δ조끄뜨레 Δ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Δ나눔에너지 Δ피앤씨 Δ박스트리 Δ헬리오스 Δ농업회사법인 제우스 등이다.
인증기간은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 이외에도 신규인증 기업에는 기업당 2000만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00만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Δ사업용 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Δ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 Δ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3.0%) Δ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최고 25억 원) Δ경영안정자금 지원(최고 4억원) Δ신용보증수수료 0.3%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