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0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대학을 포함한 전국 56개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가 참여하며 수시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 대학별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개별 상담이 이뤄진다.
또 제주도교육청 대학지원단 교사들이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한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수시 대비 상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으로 7월4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110명을 모집한다. 현장 접수는 19일은 오후 1시부터, 20일은 오전 11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특징인 수시모집 선발 비중 확대 등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