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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한국당 합의문 추인 불발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뉴시스

입력 2019.06.24 18:47

수정 2019.06.24 18:47

"한국당, 즉각 합의문 이행하고 정상화에 동참하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6.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6.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24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국회 정상화 합의안에 대해 자유한국당 내 추인이 불발된 것과 관련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고 비꼬았다.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국당은 즉각 국회정상화를 위한 교섭단체 합의문을 이행하고, 국회 정상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3당이 모여 합의를 한지 불과 2시간도 안되어 파기한 것은 스스로 제1야당의 권위와 신뢰를 깎아 먹는 행위일 뿐"이라며 "국정농단도 모자라 국회농단까지 하려는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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