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오창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2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양지家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윤소이 분)은 최광일(최성재 분)의 말에 따라 오태양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윤시월의 초대에 오태양은 흔쾌히 승낙했다. 최광일은 오태양이 초대에 응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뻐했다.
윤시월은 오태양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시어머니 장정희(이덕희 분)에게 알렸다. 장정희는 옆 집 남자 오태양이 궁금했다고 했다. 장정희의 말에 윤시월은 속으로 '그 사람 어머니 아들하고 많이 닮았어요'라고 말하며 김유월(오창석 분)을 생각했다.
한편, 오태양은 윤시월의 초대를 받고 '날 잊은 거니, 잊은 척하는 거니'라고 독백하며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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