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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에 대단히 우호적인 친서 보냈다"

뉴스1

입력 2019.06.25 01:19

수정 2019.06.25 07:36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단히 우호적인 친서'를 보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 비핵화의 미래를 놓고 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주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양국 정상 간 서신왕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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