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등 참석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늘 가격 및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갖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는 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폭락에 대비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마늘 수확량은 재배 면적 및 단수가 늘어난데다 최근 10년 사이 풍작으로 작황호조가 더해지면서 크게 늘었다. 이러한 수확량 증가는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왔다.
민주당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과 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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