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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마늘 가격 및 수급 안정' 대책 논의

뉴스1

입력 2019.06.25 06:01

수정 2019.06.25 06:01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간사(오른쪽)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News1 김명섭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간사(오른쪽)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News1 김명섭 기자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등 참석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늘 가격 및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갖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는 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폭락에 대비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마늘 수확량은 재배 면적 및 단수가 늘어난데다 최근 10년 사이 풍작으로 작황호조가 더해지면서 크게 늘었다.
이러한 수확량 증가는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왔다.

민주당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과 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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