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니모리, 중국수출 둔화 우려에 약세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토니모리(214420)가 하반기 중국수출 둔화 우려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토니모리 주가는 전 거래일(1만3800원) 대비 650원(4.71%) 내린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토니모리 주가는 장중 7.25%까지 급락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에 대비해 미주, 유럽 수출의 성수기이지만 동시에 중국 수출부문의 둔화 가능성도 있다"며 "중국 수출 채널의 주요 제품인 모스키노 콜라보레이션 판매가 7월 말로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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