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청주상공회의소가 힘을 보탠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청주상의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청주지역 80여개 기업과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제81차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행사 성공개최와 문화향유를 기반으로 한 워라밸 문화 확산, 지역사회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상의는 공예비엔날레 관람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기업 문화조성을 적극 장려하고, 공식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직위는 기업들의 행사관람 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범덕 조직위원장(청주시장)은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노력해 온 청주상의 덕분에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도 탄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