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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 넓고 고급스럽게.. 이거 중소형 아파트 맞아?

(견본주택 탐방)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혁신평면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요모조모 넓고 고급스럽게.. 이거 중소형 아파트 맞아?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독특한 혁신평면과 15년만에 나오는 신규주택이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부천지역 실수요자들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작동 5-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짜리 8개 동에 전용면적 73㎡ 178가구, 78㎡ 44가구, 84㎡ 16가구 등 238가구로 구성됐다.

24일 동도건설 등에 따르면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 이후 주말 사흘간 1만2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단지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이처럼 방문객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은 부천 작동 일대에서 15년만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서울접근성과 교통환경이 좋고 숲세권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혁신적인 내부설계를 도입하고 내부 마감재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모조모 넓고 고급스럽게.. 이거 중소형 아파트 맞아?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부천 작동 일대에서 15년만에 나오는 신규 단지로 서울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신월IC 등이 인접해 경인고속도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원종~홍대선(계획),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 건설이 진행중이어서 향후 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 중심권역 접근성이 더 좋아지게 된다.

도심 내에 위치하면서도 대규모 공원과 산을 끼고 있는 생태환경도 장점이다.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과 인접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독특한 혁신설계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지만 평면을 워낙 잘 구성해 안에 들어가보면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 73㎡의 경우를 예를들면 주방 공간이 웬만한 아파트 84㎡보다도 잘 나왔다. 주방공간을 길게 뽑아낸 후 'ㄷ'자 형 구조를 선택하고 아래와 위쪽에도 수납공간을 빼곡하게 채워넣었다. 마감자재도 고급스럽게 꾸민데다 마감재를 고급스럽게 쓰고 싶다면 독일산 주방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기능도 넣었다. 방들도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꾸몄다. 안방도 벽 한켠을 기다랗게 붙박이장을 설치해 놔 별도의 장이 필요가 없다. 그러면서도 안방 공간이 제법 넓게 나온다. 정말 마법같은 공간 창출이다. 다만 이 아파트에서 유일하게 작게 나온 거실을 살펴본 후에야 이곳이 소형 아파트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화장실과 욕실공간도 상당히 넓게 만들어놨다.

전용면적 78㎡도 여느 아파트 전용면적 84㎡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평면을 잘 구성했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한 이 평면도 중소형 아파트가 무색할 정도로 주방과 화장실 등을 잘 구성했다. 안방에는 작지 않은 별도의 드레스룸을 넣었다.

이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84㎡는 소비자들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복층형 구조로 전용면적 78㎡의 평면에 위쪽에 계단을 설치한 독특한 평면은 펜트하우스 느낌을 준다. 다락방을 활용하는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대로 된 복층형 아파트다. 위층에는 작은 거실로 쓸 수 있는 공간과 방이 하나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앞쪽과 뒤쪽에 커다란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앞쪽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바비큐 파티를 즐겨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넓다.
또 뒤쪽에도 제법 큰 발코니가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86-2에 위치하고 있으며 21일부터 문을 열고 있다.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받는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