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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호남권 유일

뉴스1

입력 2019.06.27 11:03

수정 2019.06.27 11:03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실습장면.(전북대 제공)© 뉴스1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실습장면.(전북대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강정희)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표준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호남권에서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시작된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으로 올해 말까지 6억원을 지원받게 된 전북대는 실습교육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간호 관련 학생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센터는 기본간호학실습을 비롯해 중환자실, 응급실, 분만실, 일반병실, 방문간호실습실, 신생아실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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