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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현역 제대' 김수현 "전역 실감 안 나…후련한 기분이다"

뉴스1

입력 2019.07.01 08:43

수정 2019.07.01 08:48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군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2019.7.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군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2019.7.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파주=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수현(31)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1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감사합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들어 가서 이런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고민했는데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길 잘한 것 같다. 군생활 잘 마친 것 같다.

감사하다"며 "오늘 새벽에 전역식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다. 후련한 기분인 것 같다"고 전역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친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발병한 심장 질환으로 인해 첫 징병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향한 의지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서 재검을 받고 1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23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군생활 중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고,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했다.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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