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수현(31)이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에 시간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1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군 생활 중 가장 시간이 안 갔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같은 질문에 "아무래도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인 것 같다"며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에는 2주 정도는 시간이 안 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친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발병한 심장 질환으로 인해 첫 징병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향한 의지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서 재검을 받고 1급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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