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치열한 선두다툼 중인 울산현대가 보금자리인 문수축구경기장을 떠난다. 남은 잔여 홈 경기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울산현대는 오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부터 올 시즌 잔여 홈경기 일정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은 이번 시즌 문수축구경기장에서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치렀다. 지난 26일 우라와 레즈와 치른 ACL 16강 2차전이 올 시즌 문수축구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문수축구경기장은 잔디 공사에 들어간다. 잔디 보수는 2001년 개장 후 처음으로, 전날(1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 기후에 적합한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그라운드에 깔리고 스프링클러 역시 최신 장비로 바뀐다.
울산은 지난 2014년 11월22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5년 만에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복귀한다. 현재 울산종합운동장은 K3리그 베이직의 울산시민축구단이 사용 중이다. 올해 남은 기간 두 팀이 경기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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