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 양평에서 ‘인싸’들을 위한 ‘볼링펍(Bowling Pub)’을 오픈했다. 6월 21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오픈했다. 볼링장은 451m², 펍은 212m²로 기존 운영했던 탁구장과 당구장의 공간을 포함하여 리뉴얼을 마쳤다.
인테리어와 조명만 화려한 ‘락 볼링장’과는 다르다. 모션 볼링(motion bowling)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벽면에는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바다 속 고래가 지나가는 영상, 정원에서 꽃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영상 등 3분씩 4가지 영상이 볼링장 벽면 전체를 수 놓는다. 볼링장이 아닌 영상 속에 포함된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신나는 음악, 형형색색의 네온(Neon)빛이 볼링장 전체를 감싸며 입장할 때부터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젊은 감각을 살린 LED 아트는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볼링만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피드하키, 농구게임 등 다양한 오락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연인, 가족, 단체 행사 등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볼링은 다리와 함께 허리, 어깨, 팔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여 균형감각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최근 각지의 볼링장에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하여 운동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대명호텔앤리조트 양평 ‘볼링펍’에서 볼링의 재미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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