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3일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
4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지구는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에 도 통합 브랜드 명칭인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생소하고, 평택BIX지구의 인지도 부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명칭 변경 검토회의, 기업체 간담회 및 입주 희망 기업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명인 포승을 병행 표기하는 방안으로 ‘평택 포승(BIX)지구’로 결정하게 됐다.
황해청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명칭 변경에 대한 행정 행위를 완료하고, 고시 이후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이번 고시에는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변전소 부지신설, 종교시설용지 폐지, 잔여지 추가, 변경된 공원조성계획 반영, 가스정압기 신설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더욱 나은 조건으로 양질의 물류, 산업 용지를 공급함으로써 기업에는 수익창출, 지역에는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2020년까지 총 면적 204만㎡에 약 8000억원이 투입돼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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