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 설립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7 08:13

수정 2019.07.07 08:13

오는 12일 강원도청에서 순수 민간조직의 창립총회 개최.
최문순 강원도지사, 배우 박준금 등 100여명 참석 예정.
영화 로케이션 사업을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
【춘천=서정욱 기자】순수 민간 조직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이에 오는 12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 춘천시 40여개 산업체와 강원지역 10여개 업체, 배우 박준금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한 민간 조직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이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순수 민간 조직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사진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춘천 명동. 사진=서정욱 기자
순수 민간 조직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사진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춘천 명동. 사진=서정욱 기자
강원영화산업협동조합은 이번 설립은 강원도 기초 산업체들과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등 영화산업과의 연계를 모색,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춘천지역이 영상산업 최적지로 부상됨에 따라 영상산업을 육성 계획 마련하고, 영화 로케이션 사업을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온 제작사에게 양질의 기초산업 인프라를 지역 내에서 제공, 문화산업 공동체를 실현하고 영화제작산업 전용도시 춘천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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