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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았다"…게임빌 '엘룬' 17일 출시 앞두고 업데이트 단행

뉴스1

입력 2019.07.10 10:33

수정 2019.07.10 10:33

오는 17일 출시되는 게임빌의 모바일 RPG '엘룬'(Elune)의 플레이 화면. © 뉴스1
오는 17일 출시되는 게임빌의 모바일 RPG '엘룬'(Elune)의 플레이 화면.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게임빌이 오는 17일 국내 출시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엘룬'(Elune)의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게임빌은 엘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직관적으로 개편하고 게임성을 더욱 다듬었다.

게임빌 와플스튜디오의 송재연 PD는 "다양한 엘룬들이 쓰이도록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했다"며 "향후 업데이트로 연맹전, 연맹보스 등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가하면 4성엘룬 미호와 전설 장비 사도 엘룬 무기, 성장씨앗 종합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 사전등록할 경우 10+1연차 프리미엄 소환권 1장, 10만 골드, 시공력 100개 등 추가보상이 주어진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지난 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먼저 출시됐다.
마카오 지역에서는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