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리빙

롯데호텔 'L7홍대', 최상층 루프탑 수영장서 '콘서트·파티' 연다

뉴스1

입력 2019.07.18 09:16

수정 2019.07.18 09:16

루프탑 풀(L7 제공)© 뉴스1
루프탑 풀(L7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호텔 'L7홍대'가 오는 8월30일까지 '루프탑 풀 콘서트 및 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L7홍대 최상층 22층 루프탑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루프탑 수영장은 약 3개월간 입장객 총 1만여 명이 찾은 여름철 명소다.

빌딩 숲 사이로 네온사인의 화려한 빛이 반짝이는 홍대 거리와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의 풍경을 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힙합 그룹 'MFBTY'의 공연도 이곳에서 열린다.

국내 힙합계 대부 타이거JK와 흑인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윤미래 등으로 구성된 'MFBTY'의 공연은 오는 8월2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슈페리어 룸 1박, L7호텔 드림 루프탑 수영장 콘서트 티켓 2매로 구성된 이 패키지 가격은 30만원(세금 별도)이다. 오는 22일부터 L7홍대 공식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0개 한정 판매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 행사는 특별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문화 자녀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며 "당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