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계설비가 건설산업 도약의 견인차다"고 18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질 오염 저감 및 건축물 에너지 절감 등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장관은 이날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온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하고 그 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김 장관이 참석한 기계설비의 날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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