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8월 4일까지 시민참여 뮤지컬 ‘2019 인천왈츠’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왈츠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어떤 여행’, ‘소원책방’, ‘꿈스터디 꿈스케치’, ‘1936, 그날’, ‘보물지도’,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에 이어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준비한다.
인천왈츠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35명 내외)과 공연 중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15명 내외)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대한 관심과 열정,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제출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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