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부두서 4톤 컨테이너에 트레일러 깔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16:13

수정 2019.07.23 16:13

▲23일 부산 신선대 부두에서 탑핸들러를 몰던 운전자가 컨테이너를 떨어트려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헤드 부분이 찌그러졌다.
▲23일 부산 신선대 부두에서 탑핸들러를 몰던 운전자가 컨테이너를 떨어트려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헤드 부분이 찌그러졌다.

부산 항만부두에서 컨테이너가 트럭으로 떨어지면서 자칫 인명사고로 번질뻔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3일 남구 용당동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 적재 작업 중 결합부위 결함으로 인해 대기 중이던 트럭에 위로 떨어져 63세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께 신선대 8E 에코블록 컨테이너 부두에서 57세 A 씨가 몰던 탑핸들러(컨테이너 운송 장비)에서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위로 컨테이너를 떨어뜨렸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즉각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

일반적으로 화물 운송에 많이 쓰이는 40피트짜리 컨테이너는 무게 3.88~4.05톤에 달한다.



경찰은 컨테이너 결합부위의 결함 또는 운전자 과실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