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븐일레븐, 저염·저칼로리 건강도시락 강화

뉴시스

입력 2019.07.25 09:53

수정 2019.07.25 09:53

하와이식 '포케' 콘셉트 도시락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저염·저칼로리 도시락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포케(Poke)' 콘셉트의 샐러드 도시락이다. 곤약과 콜리라이스를 활용해 만들었다. 포케는 참치, 연어, 두부, 곡물 등을 넣어서 먹는 식사 대용 하와이식 건강 샐러드다. 칼로리와 나트륨을 일반 도시락(평균 800㎉, 1300㎎)의 절반 수준까지 낮췄다.



비빔곤약도시락(235㎉, 584㎎)은 곤약면과 함께 돼지 불고기를 넣어 포만감을 높인 상품이다.
오이채와 사과, 적양배추, 각종 야채 등을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콜리라이스비빔밥(204㎉, 485㎎)은 슈퍼푸드로 꼽히는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건강 도시락이다.
흑미, 참치, 병아리콩 등을 담아 비빔소스와 비벼먹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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