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산항 공사장서 리프트 멈춰…고립된 41명 구조

뉴스1

입력 2019.08.01 07:51

수정 2019.08.01 07:51

1일 오전 3시53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한 곡물 저장탑 신축 공사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가 멈췄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19.8.1 /© 뉴스1
1일 오전 3시53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한 곡물 저장탑 신축 공사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가 멈췄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19.8.1 /© 뉴스1

(군산=뉴스1) 이정민 기자 = 1일 오전 3시53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한 곡물 저장탑 신축 공사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가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다리차 등을 이용해 리프트 안에 갇힌 근로자 1명을 구조했다.

또 40m 높이의 건물 옥상에 고립됐던 근로자 40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2시간여 만에 모두 지상으로 내려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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